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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업 인터뷰 #1 - 오윤경 대표(헤드헌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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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0 09:34: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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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진흥협회의 소호전략세미나가 있었던
홍대역 프로스텝컨설팅 강의실에서 오윤경 대표를 만났다. Q1. 독립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1
중대형 써치펌에서 2년 이상 재직했었다. 헤드헌팅 업종의 특성상, 개인의 역량이 영업과 성과의 80%를 차지하고, 20%는 회사의 시스템과 브랜드 인지도가 차지하는데, 이전 재직사의 경영방침이나 사업 내용과는 차별적으로 나만의 시스템과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고 싶었다. Q2
1인기업으로 회사의 업무는 어떻게 진행하고 있나요? A2
회계는 담당 세무사에게 아웃소싱을 맡겼고 세금계산서, 후보자 및 업체 관리 등은 모두 전산처리하여 혼자 처리한다. 마케팅 활동은 특별히 없고 기존 거래 업체로 충분한 시장이 형성되며, 신규 고객발굴은 지인 또는 과거 근무처 동료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헤드헌팅사업의 또 다른 마케팅 방법은
강연, 외부면접관 참여가 중요한 방법이므로 동종업계인과의 교류나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Q3 1인기업이 가져야 할 필요한 자질 혹은 덕목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3 1인기업가가 겪는 고충은 정보의 빈곤, 느슨해질 수 있는 업무리듬이다. 도전적이고 측량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는 긴장감과 함께 정보의 주기적 교류가 필요하며, 업계의 mentor와 advisor도 필요하다. 사업의 굴곡에 따른 자만심이나 아집을 경계하고,
발전적 목표를 지속적으로 설정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Q4 1인기업으로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해 주십시오. A4 3개 정도의 업체와 업무상 alliance를 맺어 연대하여 신규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의 역량을 보완할 수 있는 스킬교육을 사업 내용에 추가하려고 한다. 궁극적으로는 고급 헤드헌팅 인력의 양성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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