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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기업, 아웃소싱 발전으로 성공률 높아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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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소호진흥협회 박광회 회장, 세미나서 밝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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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기업 소호창업이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이해와 방법 등의 방향제시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호진흥협회 박광회 회장은 지난 22일 홍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프로스텝컨설팅 세미나룸에서 개최된 소호강좌를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앞으로 소호비즈니스 흐름에 대해 이해하고, 사회전체 흐름을 어떻게 읽어내느냐가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최근의 1인기업의 시장활성화 경향에 대해 박 회장은 “기존에 1인기업들은 마케팅, 관리 등을 직접해야 하는 번거러움으로 시장경쟁력이 약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그러나 최근에는 IT기술의 발전으로 아웃소싱분야가 쉬운 접근이 가능함에 따라 큰 변화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소비자 중심의 세대변화가 공급자시장의 전체적인 흐름과 유통변화를 불러일으켜 소비자 선택권이 넓어졌다”며 “이로인해 의사결정을 위한 판단시기와 소비자 서비스 만족을 위한 시간단축 등 1인기업의 시장경쟁력이 높아져 성공률 또한 높아지게 된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해외사례를 통해 "미국의 경우 사회적 흐름에 따라 정보화사업의 후폭풍으로 인해 4천만에 가까운 인력이 기업체에서 퇴직된후 이를 해결키 위해 미 연방정부와 자치주에서 공공창업보육센터를 개설, 각종 교육과 지원으로 사회에서의 재활동력으로 키웠다”며 "이들이 향후 디지털세대의 실리콘밸리의 근원이 됐다"고 소개했다.
창업시장 성공, 본인의 인식변화가 우선
퇴직으로 인해 어쩔수 없는 창업을 하는 경우라면 “무엇보다 적극적인 안정을 위해 자기의 인식변화가 필요하다”고 박 회장은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수없이 많은 CEO와 창업주들을 만난 경험에 의해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창업자 본인의 인식변화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창업시장 트랜드에 대해서도 박회장은 "평생직장을 구하는 형태로 창업유형이 변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창업성공을 위해서는 평생학습이 필요하다. 대학졸업 이후 학습이 종료되는 것은 퇴보의 지름길이며, 평생학습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수많은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를 찾아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1인기업 시장전망성 높아
박광회 회장은 “1인기업은 1인 또는 소수의 인원이 상근해 사업체를 운영하며, 제반 업무영역인 마케팅, 재무, 회계, 유통, 관리 등을 아웃소싱 하는 기업으로 정의할 수 있다"며 “최근 1인실사용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일본의 사례를 통해 “2001년부터 1인기업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아웃소싱이 체계화됐으며, 포탈과 다양한 카페와 사이트를 통해 네트워킹화된 것이 큰 장점으로 부각됐다”라고 소개하고 “이런 현상은 1인기업이 늘어나는 이유는 충분한 아웃소싱처리능력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