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추세에 맞는 신개념 Business Center

1988년 이전의 BUSINESS CENTER 시장은 경제사정과 맞물려 열악한 환경을 벗어날 수 없었다. 간이 칸막이를 하고 일정 공간을 대여하는 전형적인 임대업이라 할 수 있는 시대였다. 그 후 공동사무실 이라는 개념이 탄생했으나 개인 공간을 소유하지 못하는 형태가 주류였었다. 현재는 SOHO 개념과 유비쿼터스(ubiquitous) 사회가 급속한 사무환경의 변화와 작은 사무실 수요가 증가하여 이른바 폭발적인 작은 개인공간의 소유를 추구하게 되었다.

고시원 형태의 공동사무실이 인터넷 전용선을 제공하며 레지던스 개념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이또한 기업 이미지와 프라이드를 지키지 못해 전문적인 Total rental business service 는 불가능하고 사무실의 형태가 아니므로 여러 곤란한 점이 많았다.

사무용 빌딩 임대는 유통업체 매출동향과 함께 경기 변화 흐름을 파악하는 잣대의 하나로 꼽힌다.

대기업이나 중소기업도 이젠 자신만의 전문화된 영역을 담담할 뿐 모든 분야에 역량을 허비하지 않는다. 이른바 아웃소싱(outsourcing)으로 비용의 절감과 전문화된 service 를 받고 인력을 최소화하여 경쟁력을 키운다. 이런 outsourcing 바람은 거세지고 커질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며 미래에 대한 예상이다.

다양화된 개인의 욕구에 들어맞는 Business Center

이런 외부에 위탁하는 업무를 받아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가나 개인 사업을 하는 사람들 그리고 소호족과 재택근무자, internet관련 사업가, 증권 투자가, 그리랜서, 각 기업의 지사, 무역업 사업자, 소자본 창업자 등 작은 사무공간만을 소비 하려는 사람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재택근무자도 일정 부분의 시간이 흐르고 규모를 소유하게 되면 rental office의 수요자가 된다.

빌딩의 일정 공간을 전략적 인테리어로 창업에 활용될 수 있게 만들어 입주사에 서비스 하는 사업이 rental office business 이다. rental office business 도 여러 가지 크고 작은 hardware 와 software 가 조화를 이뤄야만 venture incubating이 될 수 있다. 경영의 know-how, 관리의 효율성, 수준 있는 인테리어, 고급 인력의 확보 등 구체적인 사항은 제목만 나열해도 상당수가 될 것이다.

Total rental business center는 미국과 일본 그리고 유럽 선진국에서 주로 outsourcing 업체와 소호족 등을 대상으로 활발히 적용되고 있는 시스템이다. 아이템과 기획력으로 사업의 성패가 좌우되는 현대 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춘 소규모 사무실 혹인 outsourcing 업체들의 수요는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사업전망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다.